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세계, 4분기 실적↑ 전망…2015년 출점 효과 지속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4-12-12 08:21 KRD7
#신세계(004170) #신세계실적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004170)는 4분기 연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 3.8% 증가한 1조 4653억원과 1195억원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별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0.4%, 1.2% 증가한 1조 1670억원과 788억원이 예상된다.

지난 10월 전년대비 2.5% 역신장으로 부진했던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11월에도 부진했다. 11월 평균 기온이 9.0℃로 전년동월대비 2.8℃ 높아 주요 품목인 의류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G03-8236672469

다만 12월 10월까지 평균 기온은 전년동월대비 7.6℃ 낮아 의류 품목의 성장률 반등 기대감은 유효하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연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0%, 10.4% 증가가 전망된다”며 “별도 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률은 전년대비 7.6%, 3.1%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연간 총매출액 2000억원 수준이 예상되는 김해점 오픈이 하반기로 예정돼 있기 때문.

2016년에도 출점 모멘텀은 계속될 전망이다. 3000m²이상의 영업 면적으로 구성될 동대구 복합 쇼핑몰과 하남 복합 쇼핑몰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기존 면적 대비 40% 이상의 리뉴얼 증축이 이뤄질 센텀 시티와 강남점 리뉴얼 오픈 역시 2016년으로 계획 중이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