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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김포시와 함께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선 전문 판매직원과 아울렛 시설물 관리직원 500명을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채용할 계획.
특히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우선 뽑는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선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서비스, 입사서류 작성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영업면적 3만9000m²(약 1만2000평) 규모. 접근성도 인천국제공항(40km)과 김포공항(7km)과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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