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037710)는 4, 5일 이틀간 임직원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헌혈 캠페인은 광주신세계가 임직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헌혈 기부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랑 나눔활동’ 캠페인 행사 중 하나로 실시되고 있다.
올 해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 활동의 하나로 ‘Shinsegae Loves Gwangju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4, 5일 이틀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특히 매년 헌혈캠페인 행사를 백화점 내에서 진행했지만 좀 더 많은 고객의 동참을 위해 이번에는 서구 광천동 헌혈의 집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장소를 바꿔서 진행한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과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와 ‘영화 예매권 및 햄버거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광주신세계는 임직원들이 근무시간 중에 자유롭게 헌혈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가 이처럼 매년 ‘헌혈캠페인’을 지속 실시해오고 있는 것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광주신세계는 매년 2회에 걸쳐 캠페인을 통한 헌혈 기부활동을 전개해온 결과 지난 3월 약 18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것을 비롯해 이러한 고객들의 참여율도 매회 10%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신열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함에 따라 광주신세계가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힘들게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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