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의 작약향 향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Peony and Blush Suede)’가 써니 향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써니가 사용하는 작약향 향수에 대세녀 이국주가 마음을 뺏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룸메이트’ 30회에서는 63빌딩 계단 오르기 대회에 참가한 조세호, 오타니 료헤이, 잭슨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외출 준비를 하는 소녀시대 써니와 이국주의 모습이 소개됐다.
써니는 바쁠 때일수록 향수로 마무리해 패션을 완성하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하며 작약향 향수를 손목과 몸에 칙~칙~ 뿌렸다. 써니 곁에서 함께 외출 준비를 하던 이국주가 써니만 좋은 향기 뿌린다고 귀여운 타박을 하자 써니가 자신이 손목에 뿌린 향수를 이국주에게 자랑하듯 뽐내는 애교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써니가 뿌린 작약향 향수에 마음을 뺏긴 이국주는 자신도 향기 좋아하는 천상 여자라며 향수에 관심을 보였다.
룸메이트에서 소녀시대 써니가 사용해 ‘써니 향수’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약향 향수는 조 말론 런던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다. 우아하고 섬세한 작약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플로럴 계열의 향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영국 연회장(ballroom)의 화려한 모습과 소수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제작된 맞춤옷인 오뜨 꾸뛰르 드레스를 차려 입은 여인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귀족적이고 우아한 향이다.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신선한 아몬드와 과즙이 풍부한 사과 향의 탑 노트로 시작하여, 하트 노트에서는 작약(피오니)이 중심을 이루는 풍부한 꽃 향이 느껴지고,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의 베이스 노트가 느껴지는 독특한 조합이 인상적인 향이다.
조 말론 런던의 향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 명품관 WEST, 롯데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신세계백화점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조 말론 런던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30ml. 8만 4천원 대,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100ml. 16만 9천원 대.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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