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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이앤지, 미얀마에 ESS+EMS 수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11-28 11:2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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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금호이앤지(대표 이임식)는 미얀마 현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융합형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이앤지는 현지 기업을 포함한 4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보급률이 20% 수준에 불과한 미얀마의 오지 지역을 대상으로 전력을 자급자족 할 수 있는 독립형 전력망인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금호이앤지는 미얀마의 유사환경에 적합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술을 개발하고, ICT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의 실증평가 및 환경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향후 기술보급활성화를 통한 동남아시아 시장진입과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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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금호이앤지는 미얀마 오지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독립전원공급 △신재생에너지와 발전기를 이용한 융합전원공급 △에너지저장장치(ESS)을 적용한 전력공급 안정화 기술 등.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이번 해외 투자사업은 금호이앤지가 보유한 EMS기술을 적용해 동남아 개발도상국의 전력계통 안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에서 축척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스마트그리드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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