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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MCM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아시아 패션연맹(ACF)이 주최한 ‘제1회 패션 어워드’에서 ‘아웃스탠딩 인터내셔널 패션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MCM이 지난 25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ACF이 주최한 ‘제1회 패션 어워드’에서 ‘아웃스탠딩 인터내셔널 패션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MCM 제공)

이 상은 패션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MCM은 아시아 패션시장을 이끄는 선도브랜드로써 영향력과 장인정신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ACF는 높은 수준의 아시아 패션 디자인에 영감을 불어넣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 아시아 패션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올해 처음 창립된 아시아 대표 패션산업 연맹이다.

아울러 MCM이 속한 성주그룹을 이끄는 김성주 회장 또한 이번 어워드를 통해 국제 패션산업에 공헌 한 바를 인정 받아 ‘국제 패션 산업 특별 공헌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ACF를 통해 아시아 패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부터 좋은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CM은 AFC어워드가 개최된 싱가포르 패션위크에서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2015 S/S 컬렉션 'Game On! Diamond Land!' 새 시즌 룩을 선보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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