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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음악관련 저작권보호 적극 앞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9-04 11:34 KRD1
#네이버 #음원 #저작권 #NHN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네이버가 저작권침해 대표 유형으로 자리잡은 불법 음원다운로드 근절을 위해 힘을 보탠다.

NHN은 자사 검색포털 네이버를 통해 건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음원콘텐츠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음원 저작권 모니터링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이용자들이 ‘인기음원명’, ‘가수+앨범명’, ‘음원명+다운로드’, ‘음원명+MP3’ 등 음원 콘텐츠 관련 키워드 검색시 불법 공유 목적의 UGC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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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검색 요구가 많은 인기곡 위주로 적극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효과측정을 통해 대상 영역과 수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음원관련협회, 음반사 등 저작권자 및 권리자 단체와의 핫라인을 개설과 음원 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UGC 게시물을 사전 차단하는 등 기술적 보완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인혁 NHN 서비스관리센터장은 “불법 다운로드 근절을 위한 사회적 요구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저작권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콘텐츠를 생산·소비·유통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이 새로운 콘텐츠의 유통창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저작권자와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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