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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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안랩(053800)은 직원들이 동료애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1일 ‘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랩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내 행사인 ‘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 11일에 전 직원이 가래떡을 나눠 먹는행사이다.
‘가래떡 데이’는 안랩이 지난 2003년 ‘빼빼로 데이’라는 기존 상업적 이벤트를 우리 농산물 애용과 우리 선조의 정신이 깃든 전통 행사로 재탄생시켜 처음 시작했다.
12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가래떡뿐 아니라 식혜, 수정과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함께 제공했으며, 전 사원이 사내식당에 모여 가래떡과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랩은 다양한 ‘데이 이벤트’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데이’, ‘한여름 땡큐베리 페스티벌’과 같은 삼복 이벤트를, 겨울엔 ‘가래떡 데이’, ‘동지팥죽 데이’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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