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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웨딩드레스와 액세서리를 대여하는데 50만원이 채 안 되는 업체가 있다.

셀프웨딩업체 레이디로사는 예비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를 대여,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일반적인 웨딩업체와 비교하여 20~30%의 저렴한 비용으로 뒤쳐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상적인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하는 예비신부의 기호를 반영한 레이디로사는 직접 공장과 교류해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 생산하고, 예비부부들이 판매를 요청할 때는 원하는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맞춰준다.

레이디로사는 드레스 대여 시 기본적으로 예비신부들을 위해 액세서리 2종을 무료로 대여해주며 고객이 원할 때는 직접 찾아와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다.

또한, 직장생활로 바쁜 예비신부를 위해서는 전화, SNS, 메신저로 24시간 문의할 수 있도록 상담공간을 열어놓았다.

한편, 레이디로사는 드레스 대여 후기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드레스무료대여,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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