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요넥스코리아는 2014·15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갖춘 스노우보드 데크와 보드복 신제품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 될 요넥스의 2014·15시즌 스노우보드 데크는 라켓 스포츠로 유명한 요넥스가 배드민턴, 테니스 제품에 적용해온 고유의 기술인 카본 테크놀로지를 데크에 적용, 보드의 허리부분의 플랙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테일 부분의 반발력을 향상시켜 더 부드러운 라이딩을 도와준다.
또한 ISO 코어(고밀도 유리섬유 강화 폴리우레탄) 소재를 엣지 부분에 배치시켰다. 이는 흡수한 충격을 파워로 전환하는 요넥스 자체 개발 구조인 ‘STOMP-TECH’ 테크놀로지로 더 부드럽고 파워풀한 라이딩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강렬한 그래픽과 색감으로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했다. REV, SMOOTH 등 12종의 라인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스노우보드 매니아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014·15 시즌에는 데크와 부츠 등 장비 중심의 구성에서 최초로 스노우보드 웨어를 함께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요넥스가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보드복은 상의 3종과 하의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의와 하의가 지퍼로 완벽히 연결된 ‘All in 1 System’으로 원피스처럼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보딩 중 넘어졌을 때 상의가 쓸려 옷 안으로 눈이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도와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딩을 도와 준다. 또한 상의 소매는 기후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해 베스트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요넥스의 2014·15 FW 시즌 스노우보드 신상품은 11월초 출시 예정이며 전국 요넥스 스노우보드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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