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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13일부터 모바일 부문 강화의 일환으로 ‘블랙딜’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딜은 매일 오전 11시 한정된 수량의 상품을 평균 60% 할인된 가격에 위메프 모바일 앱을 통해서 진행 하는 것.
블랙딜을 통해 지난 13일 판매된 뉴발란스 운동화는 2만9800원에 선보여 4분만에 매진돼 최단 매진 기록을 세웠다.
그 이후로 매일 신라면, 플래시크 압박스타킹, 레고물병, 아식스 오니츠카 운동화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갔다. 블랙딜 첫 주 동안 매진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11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3위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모바일 부문 강화의 1탄 격이었던 이번 ‘블랙딜’ 이벤트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계속된다. 다음주부터는 단순히 할인된 가격을 넘어 모바일에 특화된 새로운 개념의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모바일 부문이 이미 위메프 온라인쇼핑 매출의 70% 수준을 넘고 있는 시점에서 모바일 전용의 블랙딜 연속 완판은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가장 충실하게 구현하는 위메프가 되기 위해 보다 참신한 상품 발굴과 운영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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