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류진영 기자 = 우리나라 수영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향한 박태환의 도전이 오는 10일 오전 시작된다.

박태환의 금빛 물살을 가르게될 이날 한강시민공원 망원수영장에서는 수영 남자 400m 결승전에 나서는 그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응원전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겁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응원전은 SBS가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MC 컬투와 이윤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열린다.

게스트로는 재치 있는 입담의 조형기와 SBS 수영 서포터즈 손담비가 함께한다.

응원전이 펼쳐지는 10일 현장에서는 인기그룹 샤이니와 수영 대표선수단과 함께 괌 전지훈련을 다녀온 SBS 수영 서포터즈 손담비의 응원무대, 어린이 응원단 '퍼스트'의 깜찍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응원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 박태환 선수 어머니가 인터뷰에 함께해 수영 한국 첫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게된다.

특히 이번 응원전은 박태환 선수와 그의 라이벌 그랜트 해켓 선수의 ‘라이벌 분석’으로 시청자들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생생한 정보도 제공한다.

DIP통신, rjy82@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