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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뇌졸중의 날’을 맞아 16일 군산의료원 1층 강당에서 지역민 100여명에게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의 검사 및 예방법과 응급처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경과 장혁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신경과 김수성 과장의 '고혈압과 뇌졸중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과 김유정 강사의 '뇌졸중 환자의 통합운동치료'라는 신개념의 치료법 소개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영진 원장은 “찬바람과 함께 발병율이 높은 뇌졸중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향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누구나 건강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며 “뇌졸중 치료 1등급병원으로서 앞으로 재활의학과와 함께 선진치료기법인 통합운동치료를 도입해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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