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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달 메쉬 키보드인 카이사르(Caesar)에 이어 컴퓨마트(대표 윤창효)는 에너맥스의 오로라 프리미엄(Aurora Premium) 명품 키보드를 국내 유통했다.

200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받은 오로라 프리미엄은 전작 오로라 키보드의 업그레이드 제품.

외관은 다이아몬드 컷, 헤어브러시 등으로 가공 처리해 심미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로라 프리미엄은 고속의 USB2.0 하이 스피드로 구동되는 2개의 USB 허브가 장착돼 있다.

키보드는 접점 방식의 설계인 펜타그래프로 타이핑시 저소음과 손목 등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키보드 자체에 C-미디어사의 CM6300 USB 사운드 칩셋을 내장해 윈도XP와 비스타 등의 운영체제에서 자동으로 인식 설치된다.

물론 헤드셋도 연결해 PC에 저장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무게는 1.3kg이다.

색상은 블랙만 출시되며 가격은 6만원 초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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