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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037710)가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가을 맞이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가을 맞이 장르별 대대적인 할인 행사 진행

광주신세계는 가을 시즌을 맞아 3층 여성의류 브랜드인 ‘미세즈’와 ‘스피치오’, 6층 영캐주얼 브랜드 ‘CK진’, ‘디젤’, ‘갭’, 8층 유아·아동 브랜드 ‘에뜨와’, ‘갭키즈’와 2층 패션잡화 브랜드 ‘막스마라’, ‘오로블루’, 지하 1층 주방용품 브랜드 ‘골든벨’, ‘삼미수저’에서 각각 30%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지하 1층 주방·생활용품 매장의 ‘코렐’, ‘덴비’ 등에서도 각각 20% 세일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가을의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와 선선한 가을바람에 대비한 스카프 및 스타킹도 각각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가을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성고객들의 인기 품목인 구두·핸드백도 최대 20%가량 세일을 진행하는 가운데 2층 패션잡화매장의 ‘피에르가르뎅’ ‘시슬리’ 등에서 핸드백을, ‘가버’, ‘에스콰이아’ 등에서 구두를 최소 10%에서 최대 20% 가량 할인판매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7층 매장에서 남성패션 브랜드 ‘올젠’, ‘지이크’ 등과 남성 셔츠·타이 브랜드인 ‘레노마’, ‘듀퐁’ 등을 최대 20% 할인판매를, 지하 1층 패션스트리트에서는 ‘아레나’, ‘레노마’ 등 브랜드의 수영복을 20% 가량 세일을 각각 진행한다.

■여성 특별 이벤트 행사도 펼쳐져

미국 유명백화점들이 9월과 10월, 여성을 위한 '핑크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 세일 첫 날인 오는 10월1일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핑크 데이'를 진행한다.

이는 기존 미국에서의 대대적 가격할인 콘셉트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여성을 대상으로 발전시킨 프로모션으로, 모든 상품과 서비스가 여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신세계카드 소지 고객 중 오는 10월 1일 단 하루, 핑크 패션 착장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사이즈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6층 캐주얼브랜드 ‘아르마니진’ 등과 지하 1층 패션스트리트 ‘어스앤뎀’에서는 ‘단 하루! 브랜드 데이’라는 테마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핑크 데이’를 기념해 브랜드 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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