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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전국규모 ‘Re-Windows 파트너십’ 체결…23곳으로 확대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4-09-25 18:03 KRD7
#한국MS #REWINDOWS #재생PC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 광화문 사옥에서 재생PC 대상 정품 윈도우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재생PC 업체 20곳과 ‘Re-윈도우즈(Re-Windows)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Re-Windows 파트너십은 중고 재생 PC업체를 대상으로 ‘등록된 리퍼비셔 업체(Microsoft Registered Refurbisher Providers, 이하 RRP)’를 선정해 정품 윈도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 및 ‘Re-Windows PC’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존 수도권 중심의 3 곳의 MAR(Microsoft Authorized Refurbisher) 파트너에서 전국의 23 곳의 RRP 파트너로 대폭 확대 돼 전국 어디에서도 손 쉽게 ‘Re-Windows PC’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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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Windows PC는 기존 데이터 삭제, 테스트 및 경미한 수리 등의 프로세스를 거친 중고 PC에 정품OS를 탑재해 새로운 소유자가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된 PC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사업본부 디바이스 파트너 사업부 장홍국 상무는 “BMW나 벤츠와 같은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들이 중고차 인증 사업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관리하고 있는 것처럼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Re-Windows PC 관리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정품 윈도우가 탑재된 중고 재생 PC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시장에서 윈도우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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