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독일 작센-안할트 주총리 “한화큐셀, 독일서 모범적 성공 투자사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09-24 14:53 KRD7
#한화(000880) #한화케미칼(009830) #한화큐셀 #독일 #작센-안할트
NSP통신-한화그룹과 작센-안할트 주총리 일행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라이너 하셀로프 작센-안할트주 총리.
한화그룹과 작센-안할트 주총리 일행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라이너 하셀로프 작센-안할트주 총리.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24일 오전 장교동 본사 사옥에서 한화큐셀이 위치한 독일 작센-안할트(Sachsen-Anhalt)주의 라이너 하셀로프(Dr. Reiner Haseloff) 주총리 일행과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주 차원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방한 중인 라이너 하셀로프 작센-안할트주 총리 일행은, 파산했던 큐셀을 인수해 작센-안할트주의 대표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재탄생시킨 한화그룹 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방한 중 한화그룹을 방문했다.

라이너 하셀로프 작센-안할트주 총리는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모범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투자 사례"라며, “유럽 최고의 태양광 회사로 도약한 한화큐셀의 성공은 독일 에너지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였다. 한화큐셀의 미래는 아주 희망적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G03-8236672469

또한 “지난해 독일에서 한국이 노동허가 우대국으로 추가 선정된 것은 한화큐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는 “태양광 사업의 발전을 위해 오랜 지지자이자 동반자 역할을 해준 주총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화큐셀은 라이너 하셀로프 주총리가 할레(Halle)시에 조성한 태양광 관련 연구센터인 프라운호퍼 CSP(Fraunhofer Center for Silicon Photovoltaics)와 함께 사막 및 적도지방에 적합한 태양광 모듈 연구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한화첨단소재는 태양광 모듈 백시트(Backsheet)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큐셀은 24일 저녁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작센-안할트주 측이 100여 명의 국내 중견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작센-안할트주 투자설명회에서 독일 기업을 인수해 독일 내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발전시켰는지에 대해 사례발표를 한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