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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대표 조현준)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오픈을 기념해 지난 20일 백화점과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매장 주변에 우람한 자태를 뽐내는 언더아머 휘트니스 모델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언더아머 SNS에 올리는 ‘페이스북 포토 이벤트’와 간단한 도전을 통해 언더아머의 브랜드 가치를 간접 체험하는 ‘챌린지 위드 UA’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언더아머 상품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언더아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컴프레션웨어를 입은 휘트니스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며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언더아머 제공)

언더아머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만 신규매장 6곳을 연이어 오픈하며 직영점 포함 전체매장 수를 21곳까지 늘렸다”며 “앞으로 백화점 위주로 지역별 매장을 점차 확대해 고객 접근성과 구매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아머는 국내 스포츠시장의 인지도 및 영향력 넓히기 위해 선수중심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최근 연세대학교 체육부에 대한 공식후원계약을 채결했다. 연세대학교의 야구·축구·농구·럭비·아이스하키 팀들은 내달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4 연고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언더아머의 퍼포먼스 스포츠웨어를 착용하고 모든 공식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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