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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우리날라 영토인 독도 수호를 위해 이용자들이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독도 광고비 모금 운동을 함께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우선 포토 갤러리 내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 독도’(photo.naver.com/mission/19)라는 출사미션을 진행해 이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독도의 다양한 사진과 추억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피빈’ 을 통해 해외 주요 매체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기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원하는 이용자들은 관련 콩저금통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개설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메인 페이지 상단에는 ‘독도를 지켜요!’ 라는 별도 탭을 마련, 이용자들이 독도연구보존협회에서 제공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밝히는 14가지 역사적 증거’ 제시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계절, 시간,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 섬 독도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모습들을 이용자들이 공유함으로써 독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우리 영토라는 인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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