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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신도리코가 오피스용 프린터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B2B영업력을 기반으로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전초전으로 22일 신도리코는 고품질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A603dn’을 내놨다.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A603dn은 한 달 동안 10만매를 인쇄할 수 있는 강한 내구성과 2만매 출력의 대용량 토너가 강점이다. 또한 양면인쇄 기능이 기본 지원돼 오피스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A603dn의 또 다른 강점은 빠른 출력속도다. 첫 장 출력시간이 6.5초가 걸리며, 분당 47매를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최대 2300매의 대용량 급지가 가능해 업무의 편의를 더했으며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장착한 800 MHz의 CPU, 최대 1.28GB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이사는 “고객의 특성에 따라 복합기와 더불어 프린터가 필요한 곳들이 많다”며 “앞으로 오피스용 프린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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