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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만화 ‘수학 비밀일기 5권’을 내놨다.

천재교육만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수학 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와 연산’ 영역을 만화로 풀어낸 신개념 스토리텔링 학습만화다.

주인공인 초등 4학년 소녀 ‘성하’가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 우정과 사랑, 모험 등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을 바탕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 전 학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학 비밀일기 5권은 보석 반지에 얽힌 판타지 스토리로 주인공이 겪게 되는 재미있는 상황 속에서 수의 개념과 계산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각 화가 끝날 때마다 개념 체크 문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통합교과에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스토리텔링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으며 지식의 백과사전 코너에 소개되는 읽을거리를 통해 수학과 관련된 배경지식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수학에 상대적으로 흥미가 적은 여아들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학습과 연계할 수 있도록 퀴즈와 핵심 정리 코너를 구성했다.

천재교육 초등교재개발본부 김안나 차장은 “달라진 교육과정이 시행됨에 따라 수학 과목에서도 단순 암기식의 문제풀이가 아닌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즉, 스토리텔링 수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탄탄한 구성의 이야기에 수학적 개념을 연계하여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교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학 비밀일기 5권의 정가는 8000원이며 현재는 이벤트가인 5600원에 제공한다. 책을 구입하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성하의 보석 반지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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