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가 혁신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담긴 프리미엄 제품 ‘바이오닉 나이프(Bionic Knif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닉 나이프 라인은 ‘쉐프’와 ‘산토쿠’ 두 종류로 선보였으며, 산토쿠의 경우 칼날이 넓어 다지기와 썰기가 많은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버 치아의 구조와 원리가 적용돼 부드럽지만 강력한 칼질이 가능하다. 특히 비버 치아와 같이 마모성이 다른 두 개의 재질에 특허 받은 하이테크 코팅 기술이 적용돼 칼날을 따로 갈 필요가 없다.
또한 독일 장인이 35단계의 공정을 거쳐 총 120시간 동안 수작업으로 완성시킨 프리미엄 제품으로 섬세한 절삭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휘슬러 글로벌 본사의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서양인에 비해 손이 작은 한국 여성들을 배려해 칼날과 손잡이의 비율을 6:4로 맞춤으로써 오래 사용해도 손목이 피로하지 않도록 한 것. 디자인 역시 칼날 부분을 블랙으로 강조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대조를 이루도록 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휘슬러코리아 측은 “한국 요리에 적합할 뿐 아니라 한국 여성의 손 사이즈까지 고려하는 등 한국 여성에게 최적화된 프리미엄 나이프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장인정신이 결합돼 더욱 뛰어난 품질로 탄생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쿠킹 라이프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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