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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K2(대표 정영훈)가 2013년 봄 신상품으로 출시한 ‘유리(Yuri)’와 ‘알타이르(Altair)’는 강풍, 폭우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수 재킷이다.

이 제품은 K2의 2013 S/S 컬렉션 중 클라이밍 라인의 대표 재킷 중 하나다. 클라이밍 라인은 거친 자연환경과 격렬한 외부 활동에서도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을 강조했다.

K2는 2013 S/S 컬렉션을 용도와 스타일별로 알파인(Alpine), 클라이밍(Climbing), 버티컬(Vertical), 하이킹(Hiking), 컴포트(Comfort)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한 바 있다.

여성용 재킷 ‘유리(Yuri)’와 남성용 재킷 ‘알타이르(Altair)’는 고기능성을 강조한 동시에 아웃도어만의 역동성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3도 배색 디자인으로 정통 클라이밍 전문가의 느낌을 살렸으며,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절개라인으로 젊고 건강 건강한 느낌을 표현했다.

두 제품은 유사한 디자인과 컬러매치로 커플룩으로도 손색없다. 재킷의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투습성과 방수성이 뛰어난 고어 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소재를 사용해 강풍이나 비바람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소재는 방수, 방풍 기능과 투습성 및 방습성이 우수한 고어텍스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15%가량 줄여 한층 가볍다. 양 옆에는 방수지퍼를 적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어깨 부분처럼 마찰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는 잦은 마찰에도 내구성이 우수한 아이비큐 세라믹 도트(IBQ ceramic dot) 소재를 사용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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