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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구찌는 연말을 맞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디자인한 홀리데이 소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구찌 소호 컬렉션은 엠보싱과 스티칭으로 완성된 브랜드 고유의 인터라킹 GG 로고가 특징.

특히 홀리데이 소호 컬렉션은 우아한 멋을 살리는 부드러운 카프 스킨에 화려하고 고혹적인 메탈릭 오렌지색이 더해져 연말 파티 및 모임을 위한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랩을 조절할 수 있는 깜찍한 사이즈의 디스코 백, 호보 백, 지갑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소호 체인 백은 깔끔한 라인에 가죽 태슬 및 골드 메탈 장식 등의 특징적인 디테일을 겸비해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에브리데이 백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구찌 홀리데이 소호 컬렉션은 전세계의 선별된 구찌 스토어 및 구찌 디지털 스토어에서 12월 부터 선보이며, 국내 구찌 매장에서도 컬렉션 제품을 한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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