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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출시한 에이비안은 가벼움과 착화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안전한 여성전용 등산화로 봄 철 등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에이비안은 트래킹이나 워킹 등 급격히 증가한 여성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으로 신발 한 개의 무게가 300g이 채 되지 않아(230mm 기준 250g) 장시간이나 오랜만의 산행에서 빛을 발하는 초경량 등산화다.
여성만의 특수한 골격형태인 ‘Q-앵글’ 을 연구해 걸음걸이의 불균형을 개선해 걸음걸이를 보다 아름답게 해주고 발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켜 장시간 보행 시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 시켜주는 큐폼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힐 부분에 에어쿠션을 둬 보행시 충격을 흡수 시켜주며, 향균 라이닝 기술을 적용해 발 냄새를 억제해주는 등 여성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화승 머렐 신발 기획팀의 김동진 팀장은 “봄 산행은 지면의 상태가 고르지 않아 특히 여성에겐 1년 중 가장 지면사고를 조심해야 할 시즌이다. 또한 기존의 무겁고, 통풍이 안 되는 등산화는 여성들의 발을 손상시킬수 있다”며 “안전성과 여성의 발에 초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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