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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출시한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는 프랭클린플래너를 갤럭시 노트에 최적화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삼성전자와 웹플랜이 공동개발해 삼성앱스를 통해 선보인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는 전 세계 2400만 명이상의 오피니언 리더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 관리 도구인 프랭클린플래너를 스마트 기기용으로 구현한 것.

특징은 갤럭시 노트 특화 애플리케이션답게 ‘S펜’ 터치 방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화 기능으로 아날로그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S펜으로 업무·일정·기록 등을 쓸 수 있어 마치 종이 프랭클린플래너에 펜으로 필기하듯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손글씨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펜 노트(Pen Note)라는 별도 기능을 탑재해 글씨뿐 아니라 그림·지도 등 다양한 콘텐츠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는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에서 기록한 내용을 트위터·SMS·이메일 등으로 보낼 수 있고 구글 캘린더와도 연동해 시간 관리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선업무·사명서·명언 등 프랭클린플래너의 기본 기능과 함께 업무 연기·지난 업무 가져오기·기록사항 폴더 생성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이 지원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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