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출시한 컬러 디지털 복합기 D700 시리즈 2종(D700/701)는 고객맞춤형 문서보안 솔루션 기능과 초고속·고품질 출력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D700 시리즈는 우수한 품질로 분당 최대 65매의 복사/출력이 가능하고 컬러 복사/출력도 최대 50매로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컬러 스캔은 최대 78매(300dpi)를 실현하는 초고속 컬러 복합기다. 무엇보다 D700 시리즈의 특장점은 소비자의 사무환경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밀하게 분석해 고객맞춤형으로 개발한 최첨단 보안솔루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신제품은 사용자인증보안솔루션을 적용해 패스워드, RFID 신분증(IC카드)은 물론 손가락정맥 등 생체인식의 최고수준의 인증 기능을 장착할 수 있어 비인가자의 제품사용을 차단 가능하다.
데이터의 암호화, 복사 보호코드 기능 등을 활용하면 기밀문서의 출력과 복사를 제한하고 안전하게 문서관리를 할 수 있다.
또, 누가 언제 어떤 문서를 몇 부 복사·출력·스캔하고 팩스로 보냈는지에 대한 복합기 사용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보안사고 발생 시 문제지점을 치밀하게 추적할 수 있다.
신도리코 김성웅 이사는 “기업 내에서 문서보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신도리코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고객맞춤형 보안솔루션 기능을 개발해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D700시리즈는 다양한 고사양 솔루션 지원으로 업무효율을 높였다.
D700 시리즈는 최근 주목 받는 스마트 클라우드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신도리코의 스마트 유프린트(U-Prin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근무지가 유동적인 사무시스템을 갖춘 오피스의 경우 개인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출력을 보낸 뒤 사내 복합기 어디에서나 사원증 등의 신분증을 단말기에 대면 복합기가 내 문서를 서버에서 찾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전자문서화 솔루션을 활용하면 고성능 문자인식기술(OCR)을 이용하여 문서에 포함된 바코드, 고객번호 등의 문자정보를 인식하고 문서의 이미지를 기업의 사내포털시스템이나 전자문서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전송하는 최첨단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복합기가 자체적으로 고장상태, 용지잔량, 토너잔량 등을 모니터링해 기기상태를 서비스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는 기기관리 솔루션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밖에 엽서크기부터 최대 1200mm 배너 출력까지 가능하고 9999매까지 연속복사가 가능해 편리하다.
또 다양한 피니셔 옵션을 제공해 고품질의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소책자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8.5인치 대형 컬러 LCD 조작패널을 지원하고, USB포트를 제공해 PC가 없어도 데이터 출력 및 저장이 가능하다.
독성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자원절약형 디자인 설계로 전력소비를 낮춰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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