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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형·정항기 각자 대표 체제 구축

NSP통신, 박정은 기자, 2021-06-07 17: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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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항기 대우건설 관리 대표(왼쪽)와 김형 대우건설 사업 대표(오른쪽) (대우건설)
정항기 대우건설 관리 대표(왼쪽)와 김형 대우건설 사업 대표(오른쪽)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대우건설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각자 대표 체제 구축에 따른 전사 기구조직 일부 개편안을 승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각자 대표 체제 구축에 따라 김형 사업담당 대표와 정항기 관리담당 대표의 업무 및 조직을 구분하고 전략기획기능 강화와 더불어 ESG 경영 실천 및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김형 대표는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신사업 등의 사업본부와 인사관리지원본부, 경영지원실, 글로벌마케팅실, 품질안전실, 기술연구원을 담당하며 정항기 대표는 미래전략본부, 재무관리본부, 조달본부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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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감사실과 준법지원실은 공동 관장조직으로 편제해 독립된 기구로써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도록 배치했다.

기존 감사실 산하의 컴플라이언스팀은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 ESG팀으로 변경하고 미래전략본부내에 있던 법무지원실을 독립된 준법지원실로 신설했다.

또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및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미래전략본부 산하의 미래전략기획팀을 전략기획실로 확대 개편해 산하에 전략기획팀, 경영혁신팀, 신성장전략팀을 편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자대표 체제가 지닌 장점을 극대화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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