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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의 주요 계열사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5개 계열사의 CEO 임기 만료에 따라 원샷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 및 BNK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면접평가 결과와 대외 평판조회 결과 등을 감안해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추천했다.
후보 추천은 독립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새로운 은행장이 선임됐고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의 CEO는 연임됐다.
부산은행은 안감찬 前 부산은행 부행장이, 경남은행은 최홍영 前 경남은행 부행장이 각각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은행장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CEO의 경우 그 간의 경영성과 및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룹 경영의 연속성 확보 등을 고려해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임기는 모두 1년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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