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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7명 등 총 35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1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이번 정기임원 인사는 전 계열사의 호실적과 성과 달성에 따른 임원 승진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요 가전계열사인 위니아전자의 경우 2020년 냉장고 사업부문의 선전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 멕시코, 북미 등의 해외영업 판로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내년도 경상이익 흑자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선제적인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또 상호 기술 교환과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해 가전과 자동차 부문의 연구소를 통합한 ‘위니아기술연구원’을 새롭게 출범하고 R&D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임원 인사는 COVID19 이후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략적 사업계획 달성 및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대규모로 단행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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