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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씨티에서 37년을 보낸 마이클 코뱃(Michael Corbat) CEO가 내년 2월 CEO직과 이사회에서 물러난다.

이에 씨티그룹 이사회는 2월부터 코뱃의 뒤를 이을 CEO 후임으로 글로벌 소비자금융 CEO인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를 선임했다.

프레이저는 씨티에서 16년 동안 근무하며 2019년부터 글로벌 소비자금융 CEO을 역임했고 19개국에서 소매금융과 자산 관리, 신용카드, 담보 대출, 관련된 운영‧기술 등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금융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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