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NSP인사 기자 = 자치단체장, 시도의원선거 1년 정도를 앞두고 벌써 이사람 저사람 후보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또한 후보들의 움직임도 눈에 띤다. 치열한 선거문화, 시민들은 과연 누구 누구의 손을 들어 줄까?
사람이 경쟁에서 이기고 출세를 하려면 여러가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이 있다.
많은 무속인들이나 스님 심지어 목사, 역술인들이 누가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하기가 바쁘다.
사실 선거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후보를 돕는 자들의 기운이나 상태도 잘 들어다 보아야 한다. 그래서 혼자만의 기운이나 운세만으로 당락을 예측하기란 무척 어렵다.
특히나 숫자에 관한 승패는 정말 모를 일이다. 그것이 쉽다면야 죽는 날짜도, 복권 일등 되는 것도 식은 죽먹기가 아니겠는가?
지도자가 되려면 이런 저런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우선 조상들의 기운을 보아야 하고 태어난 곳과 살고 있는 집의 기운을 보아야한다.
또한 개개인의 ‘운명의 칩’이라 할 수가 있는 이름의 기운도 보아야 한다.이러한 조건들이 하나라도 더 잘 맞는 사람이 유리 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합이 잘 맞아야 한다.
당 공천은 해당지역 국회의원의 절대 몫이요. 권한이다. 예전처럼 당 중앙의 줄이나 입김이 통하는 시대가 아니다. 그것은 해당 국회의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고, 모험이다.
국회의원은 여러가지 조건을 보고 결정 할것이다. 최우선으로 인지도와 도덕성을 꼽고 싶다. 두번째는 최종경쟁후보를 반드시 꺾을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의 지역활동과 품위유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선호 할 것이다.
당선 가능성의 후보라면 기운과 결판당일의 운세가 선두에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차기 지역 인물은 학연 지연을 떠나 지역에서의 갈등을 봉합하고 소통이 잘되며 도덕적으로 검증된 인물이 ‘경제’라는 화두를 안고 선택 될 확율이 가장 높다.
NSP통신 peopl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