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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자리로 12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4개의 소상공인 지원기관이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각 참여기관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 창구가 함께 마련돼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경영 애로에 대한 1:1 정보제공 및 상담이 이뤄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설명회가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성장 기회, 좋은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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