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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AIM과 소상공인 말레이시아 진출 논의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5-11-13 11:47 KRD7
#소상공인연합회 #AIM #말레이시아진출 #국내자영업 #해외창업
NSP통신-11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말레이시아 소상공인 국영기업인 AIM(Amana Ikhtiar Malaysia) 공사 닥터 쥬비르 하룬(Dr. Zubir Harun) 회장과의 미팅에서 한국 소상공인들의 말레시아 진출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11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말레이시아 소상공인 국영기업인 AIM(Amana Ikhtiar Malaysia) 공사 닥터 쥬비르 하룬(Dr. Zubir Harun) 회장과의 미팅에서 한국 소상공인들의 말레시아 진출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최승재 회장이 말레이시아 소상공인 국영기업인 AIM(Amana Ikhtiar Malaysia) 공사 닥터 쥬비르 하룬(Dr. Zubir Harun) 회장과의 미팅에서 한국 소상공인들의 말레시아 진출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해 아마나 이티하르 금융재단의 닥터 쥬비르 하룬 명예회장과 샤이프 라임 대표, 마나프 후신 박사, 소상공인연구소 이호연 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닥터 쥬비르 하룬 회장은 “말레이시아는 공업과 기술이 매우 약한데, 대한민국에는 우리의 약점을 보완해줄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말레이시아는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단독법인은 물론 내국인과 똑같은 조건에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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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국내 자영업 시장이 과포화상태에 있어 매우 힘든 실정인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해외 창업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고, 소상공인연합회도 해외 창업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은 경이로운 성장률을 보이는 것처럼, 서쪽(우리나라 기준)은 가능성이 많은 개척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한국의 소상공인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창업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닥터 쥬비르 하룬 회장은 “말레이시아는 타국보다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이 진출하기에 용의할 것이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창업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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