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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 및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기업제로페이를 도입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존 법인카드로 결제하던 공용경비를 기업제로페이로 전환‧확산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또는 법인에 소속된 임직원이 법인카드가 아닌 직불기반인 제로페이를 이용해 모바일 앱으로 업무추진비, 공용경비를 결제할 수 있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이번 기업제로페이 도입 추진을 위해 한결원과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업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초 체결하고 제로페이 가맹점 이용 및 소비자 이용 확산 전파, 가맹점 확대를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기업제로페이 도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의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결원은 앞으로 공공기관의 협업‧도입을 통해 기업제로페이 활성화 및 제로페이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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