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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의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던킨도너츠 제공)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제품 패키지는 ‘DD 유니버스(Dunkin’s Donuts UNIVERSE)’와 친환경 테이크아웃 노리드 컵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던킨도너츠의 DD 유니버스는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조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로봇과 도넛의 이색적인 만남을 표현했다.

노리드 컵은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테이크아웃컵으로 자연분해가 가능한 재질을 사용해 환경 보호에 효과적이고 뚜껑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서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디자인센터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 경영을 모토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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