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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이 영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이자보조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번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군 지역경제과에서 접수받는다. 청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부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융자받은 원금의 2015년도 하반기 이자발생분에 대한 약정 금리의 3%이다.
청양군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융자금의 이자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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