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교육으로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등 경영 전반을 다루는 ‘전문경영인 육성과정(MINI MBA)’이다.
협성대에서 4월부터 6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소수 인원인 30명 내외 1개 반으로 운영된다.
지역내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 방식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도 전문경영인 육성과정을 개설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소상공인의 소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정수 화성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내 소상공인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운영해 사업을 시작하는 예비 소상공인들에게 성공의 비결을 제공·안내하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지역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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