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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전주시설공단은 전 직원이 동참해 9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으며 추석 전까지 추가 구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오는 24일까지 남부시장을 비롯한 전주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김신 이사장은 “전주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문화의 중심지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우수직원 포상 시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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