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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잔액 1조1천억 넘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05-20 16: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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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보증이용 확대, 보증료 신용카드 수납 등 보증지원 강화의 결과”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잔액이 1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전통시장 보증이용 확대, 보증료 신용카드 수납 등 보증지원 강화에 나선 결과 보증잔액 1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은 최근까지 590억원을 지원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위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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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은 올들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저리의 운전자금을 금융회사를 통해 융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보증규모를 늘렸다.

김용섭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보증잔액목표 조기달성과 특례보증 1위의 우수한 실적은 거둔 것은 부산시민들이 제도권 금융기관을 통해 저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적극 계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힘들게 사업하고 있는 부산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단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함으로써 저리의 운전자금을 금융회사를 통해 융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산시 유일의 금융공기업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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