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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복지예산 확보로 주민복지사업 탄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08-29 18:19 KRD7
#광주동구

2회 추경 의결···사회복지 구비부담금 23억 전액 반영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기정예산 1911억 원보다 270억 원 증가한 2181억 원 규모의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이 동구의회의 심의를 통과해 하반기 구정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의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초연금 등 더불어 함께 사는 동구를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 83억 원 △도시재생 선도사업 등 젊은이가 돌아오는 동구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 분야에 62억 원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 문화로 먹고사는 동구 건설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11억 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사업 등 일자리가 넘치는 동구를 위한 경제산업 분야에 7억 원 등이다.

또 △초․중학교 무료급식비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위한 일반행정 분야에 64억 원 △주차장 특별회계 등 3개 특별회계에 43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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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2회 추경에서는 1회 추경 때 편성되지 못했던 민간보조인력 지원 사업비와 기초연금 미확보분 시·구비 등을 반영해 복지예산 미편성에 따른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했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 5개구 중 유일하게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본예산 및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사회복지 관련 구비부담금 등 23억 원을 이번 추경에 전액 반영했다”며 “민선 6기 역점 추진사업인 도시재생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45억 원을 편성해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문화중심 행복동구’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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