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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심야에 상점과 차량에 침입해 현금과 스마트폰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16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20) 씨 등 4명은 지난 5일 새벽 2시 30분쯤 기장군 기장시장 모 상점에 침입해 현금과 스마트폰 등 1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또 부산일대를 돌며 같은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62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시 2명은 망을 보고 2명은 출입문의 자물쇠 장석을 뜯어낸 후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수배중이던 A 씨 등 4명을 피의자로 특정하고 PC방에서 게임중이던 이들을 순차적으로 붙잡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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