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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22일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구내식당에서 광주검사국(국장 문홍식)과 북광주농협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목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천하며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국내산 쌀로 만든 간편식 떡국과 쌀국수로 아침밥을 함께하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참석자들은 바쁜 아침이지만 아침밥이 특히 성장하는 청소년기 영양섭취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가족들과 아침밥 먹기 생활화에 농협 직원들이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결의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는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천”이라며 “앞으로 지역민들이 가족과 정이 가득한 화목한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하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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