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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강성윤)가 해마다 마련하고 있는 지역경제세미나가 26일 ‘부산, 제2의 도시인가?’를 주제로 개최됐다.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의 중심지 역할 강화와 서울과의 경제력 축소를 위한 과제 등에 촛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부 주제 발표로는 윤갑식 교수의 ‘경제권역으로 본 서울과 부산의 역할 비교’와 이근재 교수의 ‘세계 주요국의 수위 도시와 제2도시간 경제력 격차 변화와 격차요인에 대한 분석’이 제시됐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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