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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청양군은 벼종자 및 콩, 감자, 옥수수 등 기타 밭작물 종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2014년 농작물 종자은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연중 농업기술센터와 서부지소 및 동부지소에서 벼종자를 비롯한 밭작물 종자의 농가 신청을 접수받아 정부 보급종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공급하고 부족분은 원종장산, 우량종자 채종포산, 농가 자율교환 알선 등을 통해 농가 수요 종자를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벼의 경우 청양군에서는 내년도 공공비축미로 새누리벼와 신동진벼가 선정됐으며, 정부보급종은 새누리, 삼광, 황금누리, 운광, 미품벼 등 140M/T이 공급되며, 종자신청은 마을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2013년 12월 20일까지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종자담당자는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우량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필요한 종자를 연중 어느 때라도 미리미리 담당자에게 문의해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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