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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무안읍 상상창작소 3층에서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개항 및 정상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위원, 무안군 사회단체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박일상 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사고로 공항이 장기 폐쇄되면서 여행업계와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항행안전시설 복구 및 개선, 안전시설 강화, 운항 노선 증편 및 신규 노선 유치, 정치적 목적 사용 중단 등을 촉구했다.
김산 군수는 “광주시의 국제선 임시운항 추진에 대해 비판하며,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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