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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라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최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452만여 원을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난 2006년부터 20년간 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교육장을 비롯 전직원이 매년 452만여 원의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학생은 ‘사랑의 좀도리’ 지원 학생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 2월에도 9명의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직원의 작은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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