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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 토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남)는 지난 13일 1분기 첫 회의를 열고 2025년도에 운영할 10여 종의 주민 맞춤형 자치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 21명은 문화, 예술,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면민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자치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올해 운영될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주민수요를 반영한 탁구, 농악, 라인댄스, 통기타, 요가, 생활도예,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하고 풍성하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구례군민이며 오는 2월 26일부터 토지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혜원 토지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에는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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