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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 마린클럽(회장 김윤종)은 지난 24일 ‘희망의 씨앗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학용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200만 원 상당) 28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후원 꾸러미에는 학업에 필요한 필기류 등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포함한 20여 종이 담겨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13명과 청소년문화의집 15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마린클럽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학습환경과 생활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마린클럽은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으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9년에 설립되어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마린클럽은 ‘희망의 씨앗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사랑 봉사대 지원 사업, 동천 수중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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