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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4일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간담회 내용 공유 ▲사례관리 지도·감독 협조 관련 논의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업무 매뉴얼 1, 2권 주요 개정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감과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아동에 대해 ▲학교 등교 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 마련 논의 ▲정서적인 지지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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